수확기를 앞둔 배추값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으면서 폭락하고 있어 재배농민들이 울상이다.거창군원예조합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만 해도 포기당 배추가격이 최상품이 9백여원, 중품은 5백원정도하던 것이 요즘은 최상품은 3백원이 떨어진 6백원에, 중품은 4백여원에 거래되고 있어 평균 35%이상 폭락했다는 것이다.이같은 이유는 과잉재배에도 원인이 있으나 수확기를 앞둔 요즘 장마철을앞두고 농민들이 작업등불편한 점을 생각, 일시에 많은 양을 시장에 내고있어 홍수출하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마다 거창지방에는 고제면 등지에서 4백여㏊에 1천5백여t의 여름배추를재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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