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앙골라 파병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하반기중 2백명 규모의 공병부대를 '앙골라 평화유지단'에 1년간 파견한다.외무부 관계자는 20일"파견시기는 유엔측과 협의할 예정이나 오는 9월께선발대를 보내고 10월에 본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앙골라 평화유지단은 휴전감시및 인도적 구호활동등을 위해 군병력 7천명,군업저버 3백50명및 경찰 2백60명 규모로 배치되는데 임무기간은 앙골라정부와 반군사이의 루사카 평화협정의 목적달성시까지다.
정부는 또 지난해 9월부터 '서부사하라 평화유지단'에 파견, 활동하고 있는 국군 의료부대를 유엔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년간 파견을 연장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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