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청소년들이 대낮에 떼를 지어 교내까지 들어가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가하는가하면 학생을 상대로 한 금품갈취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21일 현재 경주경찰서관내경우 올들어 작년동기 60건에 비해 10건이 많은70건에 1백40명에 달하는 소년범을 검거, 촉범소년20명만 소년부로 넘기고나머지는 모두 형사입건했다.
이중 학생들의 금품을 갈취하는등 폭력을 일삼아온 폭력범이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오토바이 절취, 빈집털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력범죄중에는 불량서클에 가입한 학생들도 상당수 있으나 일부는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불량청소년들로 떼를 지어 등하교길학생들을 상대로금품을 빼앗거나 까닭없이 폭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오후 5시30분 시내 ㅂ여중 김모양(14)과 황모양(13)등 2명은 교내 테니스장 정구부숙소에서 10대소녀 5명에게 구타당해 이빨1개가 부러지는등 부상을 입었다.
이들 10대 소녀들은 ㅂ여중과 ㄱ여중에서 퇴학당한 불량소녀들로 교내에서미리 준비한 당구 큐대와 테니스라켓등으로 얼굴과 가슴등을 수십차례 구타하는등 지난 4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괴롭혀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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