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25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서정숙씨(37·대구시 수성구황금1동 황금아파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서씨집에서 피묻은 칼과 옷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서씨는 24일 오전11시쯤 황금아파트 124동 301호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끝에 남편 양병호씨(40·ㄷ한의원직원)의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서씨는 이날 범행을 저지른뒤 대구시내와 영천시 등지를 배회하다 25일 오전6시쯤 친척 이모씨(48)에게 연락,이씨와 함께 오전9시쯤 경찰에 자수한뒤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서씨는 경찰에서 "평소 숨진 양씨의 외도등으로 부부싸움이 잦았으며 24일오전에도 부부싸움을 한뒤 양씨가 출근했다가 휴가를 받아 귀가하자 실랑이끝에 과도로 가슴을 찔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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