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가 내년도 포항가속기운영비로 과기처에 1백60억원을 요청해놓고있는 가운데, 과기처가 전액보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가속기운용이불투명한 실정이다.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이동녕)는 올초과기처에 내년도 운영비를 올해보다 32억원이 증가한 1백60억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과기처는 정부예산부족을 이유로 내년도 전액보조는 어려울뿐만아니라 포항가속기가 독립, 운영할 수 있는 향후 4~5년간의 운영비보조에도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포항방사광가속기 운영에 차질이예상된다.
한편 포항가속기는 정부와 포철이 1천4백47억원을 공동투자, 지난해말 준공현재 시운전중에 있으며, 8월한달간 재정비를 거쳐 9월부터는 일반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본격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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