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요 폭증에 따른 조업차질에 대비, 구미·포항지역 제조업체들이 집단휴가를 실시중이다.구미공단은 총 3백24개사중 LG·대우·삼성계열업체등 2백61개 업체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예정으로 조업을 중단하고 종업원전체가 집단휴가를 떠났다.
LG전자등 LG계열사 7개업체는 31일부터 3일까지 종업원 7천명이 조업을 중단, 집단휴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 구미지역 5만여 근로자가 집단휴가를 실시중이다.
한편동일철강·세아특수강·현대종합금속·포항강재·동부제강등 포철공단지역업체들은 31일부터 4~5일간 집단휴가를 실시하며 강원산업은 오는 8월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종업원 1천8백여명이 집단휴가를 예정중이다.대구지역 성서공단 입주업체등도 이달말 (31일)부터 8월초까지 4~5일간 집단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