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주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당국이추진하고 있는 바다와 사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조성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다.경주시에 따르면 시.군이 통합되기전인 지난 93년 5월 군쪽에서 새로운 관광명소개발로 국내외관광객유치를 위해 감포.양남.양북일대 해수욕장과 대왕암.감은사지.기림사.토함산자연휴양림을 연계개발, '관광벨트화'하기로 했었다.
이에따라 4천1백여억원의 민자유치로 양남지구에 동해리조트를 개발하고감포관광단지개발, 대왕암정비, 동해안종합관광개발, 토함산자연휴양림조성등을 추진해 왔다.
이중 석굴암에서 동해안을 잇는 유일한 관광도로개설사업만해도 6.8㎞거리가 부족예산 30억원을 확보못해 공정 50%에서 중단되고 있어 관광도로구실을못하고 있다.
이처럼 동해안관광벨트화사업이 부진한 것은 시.군통합이 되기 바쁘게 4대지방선거가 닥치면서 행정당국이계속 사업을 기피하는등 일손을 놓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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