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관련, 각 은행들은 개인별로고객을 관리하는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기존 고액예금 이탈 방지및 고액 예금자 신규 유치 등 치열한 경쟁에 돌입, 지역금융권에도 비상이 걸렸다.7일 금융계에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올 하반기가 내년부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수지 개선을 위해다각적인 예금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시중은행들은 특히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관련, 각 은행이 동시에 발매를시작한 특정금전신탁이 기존 고액 예금자들의 이탈을 막고 투자금융사, 종합금융사, 투자신탁사 등 제 2금융권의 고액 투자자들을 신규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수지를 개선할 수있는 최선의 상품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의 각 지점에 종합과세 상담 전문 요원을 1명 이상 일제히배치하고 이미 내놓은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절세 상품을 이달 중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중은행들은 다음 주 중 전국 지점장 회의를 잇따라 열어 특정금전신탁 수신 제고를 촉구할 방침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금리 마진 축소, 심화되고 있는 가격경쟁 등으로시중은행의 경영 여건이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따른 자금 이탈 방지 및 특정금전신탁을 통한 홍보 경쟁이 이달부터 은행별로폭넓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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