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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IC주변 교통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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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남부 관문인 구마고속도로 남대구인터체인지 주변도로가 고속도로진입로에 인접한 U턴 허용, 지선도로의 고속도로진입로 근접 등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차량정체현상이 심하고 교통사고가 잦아 교통체계 개선이나 입체화가시급하다는 지적이다.경찰에 따르면 남대구인터체인지 주변도로는 하루 10만대 이상의 차량이통행하는데다 출퇴근때와 오후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며 매월 10~2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특히 구마고속도로에서 성서공단로를 거쳐 대구시내로 진입하는 U턴지점은출퇴근시에는 U턴하려는 1백m이상을 차량이 뒤섞여 대혼잡을 빚고 있다.또 성서공단에서 시내쪽 고속도로 진입로의 경우 진입로 입구에 U턴이 허용돼 월성아파트단지에서 가로질러 U턴하는 차량이 많아 엉킴현상이 잦다.시내쪽 고속도로진입로 1백m내에는 특정운송업체를 위한 좌회전 1곳, 직진차량이 거의 없는 네거리신호등, 횡단보도신호등이 20~ 30m 간격으로 잇달아설치돼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통관계자들에 따르면 U턴지점을 본리네거리쪽으로 변경하거나 횡단보도는 육교화하고 본동중고자동차시장옆 네거리는 통행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지적이다.

13일 성서공단쪽 남대구구마고속도로진입로에서 소형화물차와 접촉사고를낸 황모씨(34)는 "출퇴근 할때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량으로 사고위험을느낄때가 잦다"며 "진행방향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교통체제가 복잡하다"고 불평했다.

경찰관계자는 "남대구인터체인지 주변도로의 교통체계가 복잡하고 불합리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마고속도로 진입로의 입체화나 교통체계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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