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조각가인정관 김복진(1901~1940)의 55주기를 맞아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사업이 펼쳐진다.김복진은 철학적 작가의식과 현대조형적 어법으로 한국 조각미술의 초석을 다졌으나 6·25전쟁때 유작이 모두 소실돼 '잊혀져가는 작가'가 되다시피했다.
그러나 근대미술사학회가 주축이 된 정관 김복진기념사업회가 그의 기일인18일을 전후해 전시회와 묘비제막, 문집간행, 기념미술상제정 등 다채로운행사를펼쳐 그의 예술적 업적이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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