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방노동사무소 관내 6개사업체가 23일현재 5억6천8백58만4천원의 임금및 퇴직금을 체불, 3백8명의 근로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영주지방노동사무소에 의하면 상주시 공성면 평진리 태광프라스틱(주)이근로자 50명에 대한 임금및 퇴직금등 1억9천4백여만원을 체불한 것을 비롯,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파워인터내셔날(주)이 근로자 42명의 임금및 퇴직금등1억3천2백여만원을 체불하고 있다.
또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주)우진이 근로자 80명의 임금 6천5백만원을 체불하고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영베이커리가 37명의 임금3천2백만원, 상주시모서면 지산리 금광요업(주)이 41명의 임금 및 퇴직금 5천1백74만원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사무소는 이들 업소에 대해 추석전까지 임금및 퇴직금을 청산하도록지시하고 이기간내 체불노임등이청산되지 않을 경우 근로법에 따라 입건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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