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연과다 발생차량'에 대해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받아 조치하는 등 지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이같은 단속강화는 7월30일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총 69만대로 지난 89년에 비해 6년동안약 4배가 증가, 전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24%를차지하는등 자동차가 대기오염 주범으로 떠올라 강력히 단속키로 한 것.주민들의 매연차량 식별요령은 화물, 버스의 경우 번호판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매연을 내뿜는 차량이며 승용차, 택시는 회색연기를 내뿜는 차량으로매연차량 발견 즉시 발견일시와 장소, 차량번호를 알아서 시군 민원실에 비치된 신고엽서나 전화, 팩스등으로 시청·군청의 환경보호과나 도청 환경관리과(전화 (0551)79-2452)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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