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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체부 고속철 경주노선 변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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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을 둘러싸고 문체부.건교부간 마찰이 심화되고있는 가운데 경주 시민들이 문체부조치에 강력 반발, 정부차원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경주시의회.경주상의등은 2일 "지난 92년 노선이 확정돼 용지매수절차가진행중인 상태서 문체부가 노선변경을 요구한다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번 주돈식문체부장관이 경주를 방문, "노선변경은 절대 없으며 지하화를 건의 하겠다"고 언급해놓고 통과노선의 문화재 발굴허가를 취소한 배경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수경주상의 회장은 "고속철도 경주통과는 국가차원에서 결정한 중대한일인데 부처간 사전협의 없이 발굴허가를 취소한것은 정부에 대한 불신을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경북도내 8개상의 명의로 당초노선통과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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