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위원 선출과 관련, 금품수수 여부를 내사해온 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윤환)는 4일 일부 교육위원 후보가 시의원들을 상대로 선물을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구체적인 증거확보에 나서고 있다.검찰은 이와 함께 일부 후보들이 선출과정에서 현금을 뿌렸을수도 있다고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이고있으나 아직까지 물증확보는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모후보가 상당수 시의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는 일부드러났으나 사법처리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일단 교육위원선출관련, 금품수수 의혹사건을 이번주중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 증거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소환, 조사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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