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택 창작판소리 파리 자선 공연이 2일 오후8시(현지시간) 파리 한인천주교회 대성당에서 장선섭 주불한국대사등 5백여명의 교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재불한인 인권협의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주화백)가 주최한 이날 공연에서 임씨는 '판소리란무엇인가'란 강연에 이어 '오월 광주'란 자신의창작 판소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은프랑스에서 체류증 문제로 구속당했다 풀려나 현재법정소송이 진행중인 유학생 이보현씨 사건에 전액 희사될 예정이다.임진택씨(46)는 전북 김제출신으로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정권진선생의 사사를 받아 판소리계에 입문했고 전국 2백여회 공연및독일 미국 일본등 해외 공연도 다수 했으며 올해 민예총의 제5회 민족예술상개인상을 수상했다.〈파리.이동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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