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개통 예정이던 구마고속도로 4차선 구간이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진오는 11월말쯤부터 개통 된다.한국도로공사는 구마고속도로 하행선 총연장 3·36㎞의 대구 달성터널(2차선·총연장 3·36㎞)이 완공되는 오는 11월말쯤부터 구마고속도로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JC(88고속도로분기점)~경남 창녕 구간 32㎞를 1차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1·2·3공구 전공사 구간에서 90%이상의 공정을 나타내고 있지만 나머지 경남창녕~내서JC 구간 32·2㎞는 내서쪽 도로편입 부지 2㎞가 해결되지않아 전구간 완전 개통은 계획보다 늦춰진 내년 상반기에 가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미 옥포JC~내서JC에 이르는 총연장 64·2㎞의 4차선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가장 난 공구인 구마고속도로상에 신설한 상행 달성터널(2차선)을 지난 1일 개통, 하루 5만여대의 상·하행 차량이 병행 통행시키고있다.
1공구 2·37㎞,2공구 9백90m로 총연장 3·36㎞나 되는 신설 터널내에는 16여개의 대형 환풍기가 설치,내부에서 발생되는 매연과 먼지등을 계속 빨아내고 있어 터널내 운전이 용이해 졌다.
종전 길이 5백65m의 달성터널(편도 1차선)은 굴곡선인데다 상·하행선 차량이 함께 통행,매연과 먼지가 쌓여 교통사고의 위험부담을 안아왔다.한편 새로운 달성 터널이 완공됨에 따라 구 달성터널과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송촌리~논공면 본리리쪽 터널 진입도로 4·5㎞는 달성공단 전용 진입도로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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