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문갑특파원]미해군은 북한의 기습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떠다니는 미사일 바지선'이라 명명될 신형 군함을 5년이내 한국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뉴욕 타임스지가 3일 보도했다.기존 항공모함과 대체할 예정으로 올해안에 개발에 들어가는 신형 군함은건조비가 5억달러, 연간운영비가 수천만달러로 기존 항공모함의 건조비(45억달러)및 연간 운영비(4억4천만달러)에 비해 훨씬 저렴한 것으로 이 신문은보도했다.
또 신형군함은 절반쯤잠수한 상태에서 적군의 감시를 피하며 적군해안에접근, 집중공격을 할 수 있어 아군이 임전태세를 갖추기 이전인 유사시의 초기단계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타임스는 소개했다.타임스는 미해군이 신형군함을배치하게 된 것은 이란이 크루즈 미사일로페르시아만 진입을 봉쇄하거나 북한이 남한을 기습공격한는 등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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