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버스를 타기위해 북부정류장에 갔다. 최근 다양한승차권자동판매기가 등장하고 있는데 터미널에서도 기존의 매표창구를 몇군데만 두고 나머지는 전부 철거, 승차권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두었다.편리함과 경비절약등의 측면에서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기존의 매표창구를 철거하면서 버스 시간표마저 없애버려 검표원에게 출발시각을일일이 물어야 하는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하나 평소에는 이용고객이 적어 고장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별문제가없을 것 같으나 추석·설날처럼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에 자동판매기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만약에 고장이 났을 경우에 대비해 추석 귀성객들이 이용하기 전에 사전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김주원(대구시 동구 신암1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