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종군위안부문제를 재조명하고 정신대할머니를 돕기위한 행사가 지역대학가에서 열린다.경북대 총여학생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정신대할머니 문제를 주제로 여성문화제를 연다. 문화제기간동안 정신대 할머니의 증언, 연극, 영화, 위령제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오후5시 경북대 대강당앞 광장에서는 일제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이용수 할머니초청 강연회가 열리며 정신대 할머니의 일생을 다룬 연극인극단 한강의 '반쪽 날개로 살아온 새'가 이날 오후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공연된다.
정신대 문제를 다룬 영화 '정신대'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와 아시아에서의 매춘문제를 다룬 영화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13.14양일간 교내 복지관에서 상영된다.
또 15일 오후5시부터 종군위안부를 주제로한 세미나와 종군위안부 위령제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북대총여학생회는 이달부터 대구에 살고있는 정신대 할머니와 결연사업,엽서보내기운동을 전개하고 정신대 할머니를 돕기위한 물품판매 일일찻집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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