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추석 지역 백화점의 매출은 예년에 비해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1.2%의 신장세에 그쳤고 대구백화점도 예년의 절반수준인 13% 성장에 그쳤다.대구백화점은 8월30일부터 9월8일까지의 매출목표를 2백40억으로 잡았으나2백33억원에 머물렀고 동아백화점(9월1~8일까지)은 2백63억원의 매출을 기록(상품권 제외), 지난해 21%의 신장률에 비하면 매출감소현상이 두드러졌다.이같은 매출부진은 지역의 섬유경기 불황과 이른 추석으로 인한 각종 제수용품및 선물용상품의 구색부족, 제수용품의 가격인상등이 중요한 요인으로분석되고있다.
반면 상품권 매출은 양대 백화점 모두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여 선물패턴이 물품에서 상품권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