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6일 설훈, 추미애부대변인등 부대변인을 동원, 강삼재민자당사무총장의 서울시 통장교체에 대한 시비, 그리고 정부가 8.15경축행사와 관련해 대기업으로 부터 기부금을 거둔 사실 등 현안들에 대해 성명전을 펴며집중적으로 대여공세를 전개.설부대변인은 "강삼재총장이 서울시내 구청장들이 통장을 교체하는 것을또다른 관권선거 기도라고 트집잡은 것은 그야말로 중대한 사태"라고 지적하고 "통장의 교체는 구청장의 고유권한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당에서 이를문제삼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일축.
추부대변인도 "정부가 8.15 행사를 명목으로 거액의 기부금을 거둔 것은명백하게 기부금품모집금지법 위반행위"라고 지적하고 "김영삼대통령이 40대장관임을 강조한 김기재총무처장관의 첫작품치고는 졸작중의 졸작"이라고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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