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부부'토론회가 정무제2장관실 주최, 대구시 주관으로 22일 동양투자신탁 회의실에서 열렸다.김장숙 정무제2장관은 가사를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평등한 부부관계가 건전가정 확립의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법적, 제도적인 남녀평등을 실질적인 평등으로 구체화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꼽았다.
지난 15일 폐막된 북경세계여성회의 한국GO(정부기구회의) 수석대표였던김장관은 "세계여성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강령이 앞으로 우리사회의 여성정책이나 입법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경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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