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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금융지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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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재벌그룹 가운데 18개 그룹이 국내 25개 일반은행중 19개 은행의 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제 2금융권의 금융기관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재벌그룹도 22개에 달해산업자본의 금융지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30대 그룹 가운데 은행의주식을1% 이상 소유한 그룹은 작년 말 현재 모두 18개로 이중 삼성이 무려17개 은행의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이 1% 이상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은행은 조흥(지분율 3.17%), 상업(6.83%), 제일(3.95%), 한일(4.55%), 서울(3.45%), 신한(2.64%), 한미(4.94%), 하나(3.79%), 보람(2.21%), 평화(1.28%), 대구(4.54%), 부산(1.27%), 광주(1.73%), 경기(1.40%),전북(1.21%), 강원(1.21%), 경남(1.24%)등이다.

또 현대와 LG는 각각 5개, 한진과 동국제강은 각각 3개, 쌍용과 한화, 효성, 코오롱, 동아건설, 삼양사 등은 각각 2개, 대우와 기아, 선경, 대림, 두산, 금호, 롯데는 각각 1개 은행에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이와함께 30대 그룹중 제 2금융권의 금융기관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그룹은모두 22개로 이중 LG가 LG종금(23.9%), LG증권(11.7%), LG화재(17.9%), LG신용카드(90.8%), 부민상호금고(49.5%) 등 5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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