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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JP '고려장' 빗대 세대교체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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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총재는 22일오후 대전시민회관에서 열린 대전중구지구당(위원장 강창희) 창당대회에 참석, 고려시대풍속인 '고려장'을 인용하며 김영삼대통령의 세대교체론을 강력 비난.김총재는 치사에서 "옛날 생활고를 겪는 아들이 노모를 버리려 산으로 갔을때 노모가 치마를 찢어 아들의 돌아갈 방향을 보여준 얘기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른을 제대로 모시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최근 세대교체 분위기를 비판.

김총재는 이어 "어른을 깍듯이 모시고 어른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신진기예들이 내일위해 자신의 뜻을 펼쳐나가야 하는데 대통령부터 자꾸 이를 허무는소리를 하고있다"고 김영삼대통령에 불만을 표시.

최근 자민련의 외부인사 영입작업의 부진을 감안한 듯 그는 "우리는 다른정당처럼 요란하게 떠들지 않고 우리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조용히하나둘씩 들어오고 있다"고 언급.

김총재는 최근 16일간의 와병 후유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인지 연설을과거의 절반 수준인 10여분만에 마쳤고 연설 중간에도 과거와 같은 '박력'은찾아볼 수없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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