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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정신질환자 9명 병원 탈출-3명 검거, 6명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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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밤 10시30분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대남병원 3병동 서정세씨(38·구미시 황상동 209의504)등 정신질환자 9명이 간호사 이인실씨(22)와 관리인손태화씨(48)등 2명을 노끈으로 손발을 묶고 열쇠를 탈취한후 집단 탈출했다.탈출 신고를 받은 청도경찰서는 긴급 검거에 나서 이날 밤 11시20분쯤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용산국교앞에서 신명석씨(53·대구시 남구 봉덕동 1170의12)등 2명과 25일 새벽 4시40분쯤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남성현역 구내에서 황치준씨(44·경산시 자인면 동부리189)등 3명은 붙잡았으나 6명은 25일오전10시 현재까지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

간호사 이씨에 따르면3병동 83명, 5병동 42명등 1백25명의 정신질환자가수용돼 있는데 환자상태를 점검하기위해 3병동을 순회하던 중 환자들이 미리준비한 트레이닝을 찢어 만든 끈으로 순식간에 손발을 묶었고 이어 뒤따라오던 관리인 손씨도 묶었다는 것.

경찰은 검거되지않은 서정세씨등 6명의 행적을 쫓고 있는 반면 연고지등을중심으로 긴급수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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