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주-진주지역 수출 호조, 8월 2천51만$

**전년동기비 2배진주지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수출총액은 2천51만4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1백31만8천달러보다 무려 두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것이다.

업종별로는 전자업종이 59만1천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6% 증가한 것을 비롯해 기계업종이 5백98만7천달러로 38%, 화학업종이 25만달러로 75%, 요업업종이 96만7천달러로 29%씩 각각 증가했다.

특히 중국산 섬유의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섬유업종등 2백11만5천달러의수출실적을 올려 22%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처럼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있는 것은 주요수출국인 일본 엔고영향과WTO체제 출범에 대비한 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기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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