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죽변간 동해안 7번국도 13㎞구간에 대한 4차선확장공사가 빠르면 97년 착공, 98년 완공될 전망이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공사와 관련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키로하고 이미 용역의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내달 6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공람을 실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하고 공람이 끝난후 7일간 의견을접수키로 했다.
공사계획 구간은 근남면 수산리에서 북면 덕천리까지 연장 13㎞로 폭은18.5m이며 부대시설로는 교량 14개소, 교차로 7개소가 설치된다.울진~죽변간 4차선 확장공사가 끝나면 지역간 교통기능이 강화됨은 물론환경저감시설 설치로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11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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