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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양화가 송덕근씨 데뷔전, 김상용·김성균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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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근씨의 첫 개인전이 대구 단공갤러리(공평동)에서 16일까지 열리고있다. 10년가까이 경주에서 생활하면서 접한 불상과 석탑, 신라토기등에나타난 기하학적인 고문양의 표현양식을 화폭에 끌어들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황갈색과 노랑을 주조색으로 화판,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을 주로 쓴그의 그림은 도상에 나타나는 기호와 문양의 형식을 빌어 시대를 표현해내거나 현대의 생활이미지를 공존시켜 전통과 미래를 조명하고있다. 동국대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 미술대 조교로 있다.○…서양화가 김상용씨가 11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수채물감으로 채색한 바탕위에주로 목탄을 사용,대상을 드로잉하거나 암울한 회색조의 풍경과 인물을 그려내는 작업을 보여주고있다. 이상회, 물빛형상회 동인으로 활동하고있는 그의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 수채화등 모두30여점이 선보인다.

○…서양화가 김성균씨가 두번째 개인전을 15일까지 대구 봉성갤러리에서열고있다. 1호에서부터 2백호까지 다양한 크기의 수채화와 유화 30여점을 내걸었다. 강렬한 톤의 수채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는 그의 그림은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즉발적인 감성에 기초한 직관적인 화면처리가 엿보인다. 안동대출신으로 대구수채화협회, 대구청년작가회 회원으로 작품활동을하고있다. 〈서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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