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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여성가산점' 재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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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성의 사회적진출을 확대하고 행정직 공무원의 여성비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응시자에게 5점이하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한다. 이는 남성들에게 군복무 가산점을 주는 선과 비슷하게 결정되는 것이라 한다.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제약돼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이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문다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 여성에게 남성의 군복무 가산점 만큼의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방안에는 다른 방법으로도 할 수 있을 것이다.남성들의 군복무는 공무원시험에 가산점을 얻기 위해 자원하여 하는 것이아니라 국가의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오로지 남자였다는 이유만으로 3년 가까운 세월동안 군생활하면서 고생한 대가로 받는 가산점을 여성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그대로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시험을 준비하는 남성에게 있어서 군복무 기간은 엄연히 시험준비에 있어서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남성중에도 군복무를 하지 못해 가산점이 없는 응시자가 있어 나중엔 이들을 위한 배려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대책도 중요하지만 조국이 분단된 현실때문에 청춘을 허비한 많은 남성들을 위한 보상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언젠가 통일이 되어 군대가 직업군인들로만 채워질 때까지는 이러한 보상이 사라져서는 안될 것이다.

황진문(경북 포항시 죽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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