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아파트 구조변경 위험수위, 4만가구중 2천2백여가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시 조사결과울산시내 상당수 아파트의 내부구조가 불법으로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울산시가 지난달부터 11일까지 총2백40개 단지 9만여가구 아파트 가운데 1차로 1백10개 단지 4만4백14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내부구조 변경여부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모두 2천2백30가구가 불법구조변경한 사실이 밝혀졌다.특히 울산시 동구 전하동 만세대아파트는 조사대상인 3천4백가구중 1천2백36가구가 내부구조를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부분의 아파트가 거실과 베란다 사이의 창 또는 보일러실을 헐어 거실과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해당가구에 대해 자진원상복구 지시를 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한달간 합동단속반을 편성, 울산시내 전 아파트에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