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달성군 다사.하빈면 2천1백세대(7천3백여명)에 하루 2천2백t규모의 수돗물이 공급된다.시는 현재 진행중인 급수관로 부설과 배수지 축조공사가 70%의 진도를 보이고 있어 올12월까지 다사면 일부지역, 내년 3월까지는 다사.하빈면 전역에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우물물 또는 간이상수를 식수로 사용해 왔다.한편 대구시는 달성군 편입후 화원.가창.논공.현풍.옥포 등지에 하루 3만5백t의 대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96년까지 달성군 전역에 4만9천t을 공급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