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지사기 5억 차익 챙긴 전직경찰관등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검 형사3부 김홍창검사는 18일 전직 경찰관인 정영관씨(45·동구 효목2동 337)와 건축업자 윤명규씨(39·달서구 본리동 433)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1년 4월 평소알고 지내던 서모씨의 임야(경남하동군 고전면 범아리) 1만평을 김모씨등 4명에게 신도시가 된다고 속여 평당 1천원정도에 불과한 것을 5만원씩에 넘겨 4억원을 챙기는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5억5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범행 당시 피해자 김씨등에게 3년후면 이곳에 하동 신도시가 건설된다고 속이고 가짜 하동군 도시계획도면까지 만들어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