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교정원이 중학교에 비해 크게 부족, 내년도 중학교 졸업예정자중 1천5백35명의 울산지역 고교진학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부족한 고교정원의 79.4%(1천2백여명)가 여고여서 여고신설이 울산교육의 최우선과제로지적되고 있다.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남학생이 9천2백69명, 여학생이8천8백15명등 모두 1만8천84명으로 이중 고교 진학예정자는 전체의 98.8%인1만7천8백67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여학생은 모두 8천7백9명이 고교진학을 희망하고 있으나 여고가 부족해 1천2백여명은 경주, 양산, 마산등지의 타지학교로 유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울산지역 학부모들은 "교육부에서 울산지역에 우선적으로 고교신설을 추진, 타지역에 유학을 해야하는 폐단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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