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주 새 취수원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파동을 겪었던 경주시는 가을 가뭄이 계속되는데다 내년 3월까지 큰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지점에 취수원을 개발키로 했다.경주시에 따르면 1일 3만5천t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경주시민의 유일한 식수원인 덕동댐의 저수율이 댐축조후 최저수준인 30%에 불과한데다 댐의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3개월이상 취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덕동댐의 상수도원수공급을 대체할 보조취수원을 개발키로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시는 38억원의 재정특별융자금을 신청, 형산강상류인 경주서천과덕동댐 하류 북천이 합류하는 '얘기청소'12㎞지점에 방사상(방사상)집수정2개소를 설치해 1일 3만5천t의 복류수를 덕동댐 보문정수장 착수정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을 생산키로했다.

이 지점에 보조취수원이 개발될 경우 덕동댐 고갈때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있게 될 뿐아니라 보문저수지의 농업및 관광용수로도 전용이 가능하게 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