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이 경제성도 없는 사업계획을 수립해놓고 연도말이 되자 거액의 예산을 불용처분해 비난을 사고 있다.영주시는 올해 소백산기슭인 풍기읍과 부석·순흥면에 온천및 생수개발을위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표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지하2백50m아래서 섭씨25도이상의 온천수개발이 어렵고생수개발은 대기업과의 경쟁때문에 경제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확보한 예산을 불용처분키로 했다.
행정당국이 사전조사도 없이 탁상공론으로 예산을 책정해놓고 뒤늦게 불용처분하고 행정불신만 초래한 꼴이라는 여론이 나돌고 있어 당국의 사업추진에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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