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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석유배달차 전복, 병성천 오염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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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4시 상주시 신봉동 동아세차장앞 길에서 평산주유소 소속 석유배달 1t트럭 경북7기7806호(운전자 서정규·21)가 운전부주의로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적재함에 싣고있던 석유 13동(개당 20ℓ)중 3동이 파손 60ℓ정도의 석유가 하수구를 통해 농조 농수로로 흘러들어 병성천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상주시가 흡착포등으로 응급조치에 나섰으나 절반이상이 병성천(거리1·5㎞)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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