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박지원대변인 "돈 받은 것 부인 경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27일김대중총재가 92년 대선당시 노태우전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경솔하게 한 푼도 받지않았다고 얘기한데 대해 국민과 언론기관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박대변인은 "국민도 대변인 발표를 믿었을 것"이라며 "총재가 국내에 계시지 않고 북경과의 통신사정도 여의치 않았다"며 "다만 두어차례 그런 제의를거절했다는 사실에 근거해 속단해서 발표했던 것"이라고 경위를 설명.그는 또 "액수의 과소를 떠나 국민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며 이 모든 것에대해 대변인으로서 거듭 사과를 드린다"고 공신력 실추에 신경쓰는 모습.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