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얼굴있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대구등 대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판장 행사가 외형에만 치우치고 내실을 기하지 못하고있다는 지적이다.지난 6~10일까지 군계획에 따라 농협 봉화군지부가 대구 대백프라자에서봉화 농·특산전을 가졌으나 판매액에 비해 경비가 과다하게 소요돼 내실있는 행사가 되지 못했다.
봉화농협등 6개 조합이 참가한 봉화특산전에는 직원여비및 운송비등 2백만원이 들었으나 매출액은2천5백만원에 그쳐 일부조합은 행사 참가를 꺼리고있다.
그러나 군이 주관하는 서울 영등포구 경방필백화점과 강남구 현대백화점등행사서는 하루 매출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주민들은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행사가 생산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농산물 홍보로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협이 여수신 업무에만 매달리지 말고 경비가 다소 들더라도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특산전 행사에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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