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함께 술을 마신 가정주부가 성관계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진형옥씨(41·택시기사·포항시남구학잠동주공아파트701동710호)를 살인혐의로 구속.경찰에 따르면 진씨는3일새벽3시10분쯤 최근 모 술집에서 알게된 가정주부 최모씨(33·포항시 남구)와 함께 술을 마신뒤 최씨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리고가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부엌에 있던 칼로 가슴과 복부를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
진씨는 범행후 가출한아내의 친정집이 있는 경주시 내남면으로 달아났다가 이날 오전 경주경찰서 내남지서에 자수.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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