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남자대학생들은 여대생보다 결혼을 더 필수적인 것으로 여기고성관계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대구 필여론조사연구소가 지난 1,2일 영남대.대구효성가톨릭대 남녀 각 70명씩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대학생의 결혼관과 성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편 결과 남학생은 87%(61명)가 꼭 결혼해야 한다고 한 반면 여학생은 47%(32명)만 같은 대답을 했다는 것.
'학생신분으로 성관계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는 남학생의 경우 28%가 관계없다고 한 반면 여학생은 55%가 찬성을 표시했다.
남녀 모두 50%정도는 성의식이 개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이'성행위는 자연스런 본능이며 숨길 사항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맞벌이를 원하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남학생은 28%가 원한다고 한 반면여학생은 72%가 꼭 해야한다고 밝혀 여학생의 맞벌이 의지가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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