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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남자신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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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남자신도(거사)들로조직, 종정 효봉스님으로부터 신행단체로 인가를 받았던 대한불교조계종 정법회 거사림회(회장 남두희)가 20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1965년 대구 보현사에서 발족한 이 모임은 직장을 가진 남성들을 대상으로매주 수요일 정기법회를열고 있으며 80년대초까지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주최하는 등 국내불교계가 부녀불교로 흐르는 가운데서도 남성수행단체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87년 정법회관을 건립, 도심포교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던 이 모임의 1백25명 회원은 정법에 귀의, 자아완성과 불교중흥, 이타의 보살도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일 오후6시에는 고려예식장 3층에서 동화사 조실진제스님을 법사로 기념대법회를 갖는다. 〈최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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