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물류비절감과 북부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2천억원의 예산을들여 지금까지 계획되거나 구상됐던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구미~옥포간 고속도로등 5개 고속도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지금까지 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97년도에 착수키로한 구미~상주구간의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구미~옥포간 고속도로를 각각 2백억원과 3백35억원을 들여 96년도로 앞당겨 착공키로 했다.
대구~춘천간 중앙고속도로는 금년에 개통된 △대구~안동간 4차선확장공사와 △안동~영주간 공사에 각각 2백억원과 4백24억원을, △영주~풍기 구간은4백5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벌인다.
또 국토계획에는 반영되지않고산업도로 정도로 구상단계에만 있던 구미~포항간 고속도로가 내년에 30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가 이뤄질 예정이어서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도는 민간자본으로 건설하는 대구~김해간 고속도로 토지보상비로 3백억원을 책정했으며 이도로는재정경제원에서 민자유치사업으로 고시, 현재 삼성등 여러개 기업에서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업체가 선정되는대로 본격적으로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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