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13일 김영삼대통령과 김대중국민회의총재를 비난하고 내각제를홍보하는 괴문서가 김종필총재 명의로 충청과 강원 일대에 우송됐다며 "전혀사실이 아니다"고 해명.문서는 "김영삼정권과 모 야당지도자는 실행불가능한 환상적 통일론을 주장, 국민 안보의식을 와해시켜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인지, 또한 전쟁은 다시는 없겠지 하는 환상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
또 "1공에서 6공까지 대통령중심제에 의해 집권한 대통령들은 한결같이 독재자였다"며 "국민이 권력의 생산자요 권력의 주체가 되는 내각책임제로 제도를 바꿔야한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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