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영삼대통령과 민자당총무단간의 오찬간담회는 김대통령의 2박3일간청남대 구상후 처음 갖는 모임이란 점에서 현 비자금 정국에 대한 일단의 해법이 나올것으로 기대됐으나 "전혀 정치적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게참석자들의 전언.총무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던 김해석의원은 "김대통령이 우리의 UN안보리비상임이사국진출,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의 방한, 라빈이스라엘총리 피살등을설명하는등으로 정치적 얘기는 전혀없었다"고 소개.
김의원은 "특히 김대통령이 우리의 UN안보리 진출과 관련, 북한이 우리를겨냥,'×, 오줌도 못가리는 나라가...'라며 국제사회에 음해하고 다녔는데이를 전해들은 사람들이이부분을 영어로 어떻게말해야하느냐고 하더라는얘기를 전하는 대목에서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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