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거택보호대상자들의 애로사항 수시 청취와 안정된 삶을 부여하기위해 야구르트및 우유배달원을 '사랑의 복지원'으로 위촉키로 했다.사랑의 복지원으로 위촉된 우유배달원들은 거택보호대상 가구를 매일 방문, 군이 무료로 공급하는 우유및 야구르트를 전달하는것은 물론 이들의 고충과 민원등을 청취해 군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예방적 복지행정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랑의 복지원 제도는 군내 거택보호대상자 8천6백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는데,군은 내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기위해 6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의 한관계자는 "대부분의 거택보호대상자들은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로 소외당하고 있기때문에 사랑의 복지원들은 이들의 말벗 역할까지 맡게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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