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수입 전면 개방에 대비한 의성군 소 전산화 사업이 실시됐으나 소귀에 붙이는 '바코드'를 확보치 못해 관리대상 소에 일련 번호를 부여하지 못하는등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군은 축산발전기금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10월말부터 관내 축우농가 6천호의 한우 젖소 고기소의 큰소및 암송아지(95년10월~12월생산분) 1만7천6백마리에 이 사업을 적용하고, 같은날 바코드를 붙이기로 했다.그러나 부착 계획일이 한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바코드를 확보치 못해일련번호를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
또 농림수산부의 주컴퓨터에 관리대상소의 자료를 입력할 단말기가 군청축산과에 설치되지 않아 산업과 단말기를 사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축산계는 네덜란드산 바코드 공급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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