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10시15분쯤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184번지 부랑인수용소 들꽃마을에서 보호중인 정신박약아 최인혁군(7)이 성냥으로 불장난을 하다 불이 방안에있던 옷과 이불에 옮겨붙으면서 방안에서 자고있던 생후 13개월된 여아가불에 타 숨졌다.이날사고는 최군과 여아를 방에둔채 이들을 돌보던 할머니가 잠시 자리를비운사이 일어났는데 장롱등 가재도구를 모두태우고 1시간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의해 진화됐다.숨진여아는 사생아로 들꽃마을에서 보호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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