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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판장 문닫을 판, 위치선정 잘못 이용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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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가 지역특산물 홍보및 판매를 위해 개설한 시농산물직판장이위치선정 잘못으로 이용객이 없어 문을 닫아야할 판이다.영천시는 지난 93년4월 영천~대구 국도변인 금호읍 원제리 송산휴게소옆20평 공터에 3천만원의 예산으로 조립식 건물을 지어 농산물직판장을 개설했다.

또 시는 직판장운영권을 농민후계자연합회에 맡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직판하도록 했다.

그러나 직판장위치가 휴게소내관광객들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없는 곳에자리해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농산물직판장은 지난해부터 거의 판매실적을 거두지못해 문을닫는 날이 많았으며 올들어 거의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곳 직판장은 설치당시부터 위치선정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당시 경북도의 1개 시·군 1개소 직판장 설치 지침에 따라 설치됐다.한편 영천시에는 이밖에도 뒤늦게 설치된 농산물직판장 대부분이 경영에어려움을 겪고있어 직판장경영에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김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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