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이 적다는 이유로 보리재배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있어 겨울철유휴농지의 활용대책이 아쉽다.거창군에서는 지난해 1백40여㏊의 보리를 경작, 3백60여t을 생산했으나 올해는 1백여㏊로 매년 40~50㏊씩 재배면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이같은 현상은 보리는 1㏊당 1백40여만원의 수입밖에 보장하지 못해 타 작물보다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농민들이 재배를 기피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농민 이재룡씨(44·거창군 주상면거주)는 "보리재배가 주는 만큼 겨울철 유휴농지는 늘고있다"며 "농민들이 비닐하우스농사등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할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이 아쉬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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