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9일 예결특위에서 경북도의 94년 결산 및 예비비지출과 96년본예산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이날 예산 심사에서 김종섭의원(김천)은 대구.경북종합개발계획에 예비비로 지출한 이유를 물었으며 박돈영의원(문경)은 불용액 및 사고이월 내역을캐물었다.
우재석의원(안동)은 세금을 충분히 거둘 수 있었는데도 수납하지 않은 것은 납세 태만이아니냐고 따졌으며 김인기의원(경산)은 도가 중점투자한 농어촌개발사업 등 주요사업중 94년에 마쳐야할 사업이 95년에도 마쳐지 못한이유와 민원소지 여부를 추궁했다.
박종욱의원(청송)은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등에서 예산배정이 늦어 사업을못한 이유를 따졌다.
이에 앞서 8일 도교육청의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집중질의에서 박두필의원(상주)은 사학재정 결손보조금의 비중이 너무 높다며 사학이 자체 운영할수 있도록 하고 지원을 줄여 줄 것을 요망했으며 권인기의원(영덕)은 학원폭력 근절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캐물었다.
이상천의원(포항)은 공무원 국고대여 장학금의 상환능력 현황을 물었으며김종섭의원(김천)은 학교급식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이유와 물품을 농협.축협 등 공공기관서 구입치 않고 시장서 구입하는 이유를 추궁했다.김인기의원(경산)은 외국어학교 신설문제와 컴퓨터보급 문제점을 따졌으며이용수의원(경산)은 폐교활용계획과 유.무상 대여관계를 질의했다.김종덕의원(영천)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지난해보다 0.3%감액됐는데 이에 대한 대책과토지매각 수입의 예산편성부서간 협조문제 및 투자가용재원확보 방안을 캐물었다. 〈홍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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